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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장기보험 라인업을 강화한다.
17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암진단비, 유사암 진단비, 뇌혈관질환 진단비,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 총 5가지 담보를 보장하며, 사용자는 보장 범위에 따라 기본형과 든든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형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치료비를 대비할 수 있다. 기본형은 암진단비 2000만원, 유사암진단비 400만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 각 1000만원, 응급실 내원진료비 3만원을 보장한다.
든든형은 치료비와 장기간 치료로 인한 소득 공백까지 고려해 보장을 강화했다. 든든형은 암진단비 5000만원, 유사암진단비 1000만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 각 2000만원, 응급실 내원진료비 5만원으로 보장 수준을 높였다.
사용자는 기본 보장에 본인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해 8가지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다. ▲암 중요하지 패키지 ▲가족을 위한 뇌·심장 패키지 ▲마음 편한 수술비 패키지 ▲소중한 여성 패키지 ▲계절병 유행 패키지 ▲활동적인 나를 위한 패키지 ▲직장생활·스트레스 패키지 ▲음주·식습관 패키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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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페이손보 |
각 패키지는 암 수술, 중대 질환, 검사, 여성 질환, 유행성 질환, 골절·화상, 스트레스성 질환, 소화기 질환 등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설계됐다.
카카오페이손보 건강보험은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최근 5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을 묻는 4가지 건강 질문만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전화 상담이나 대면 권유 없이 모바일로 직접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