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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사옥 전경. (사진=하이트진로)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하이트진로가 주류 소비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국내에서 점유율 방어는 긍정적이나, 전반적인 영업환경 침체로 내수보다는 해외 성장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투자증권은 20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2025년 전체 주류 시장은 전년 대비 5% 이상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마케팅 비용 축소 등 수익성 위주 전략으로 대응했으나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은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그나마 점유율 방어엔 성공했다. 소주 2025년 점유율은 69%로 전년 댑비 1%포인트 상승했고, 맥주는 소폭 하락해 34% 점유율을 나타냈다.
조상훈 연구원은 "시장 둔화 국면에서는 중소 브랜드 타격 심화되며 상위사업자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한다"라며 "주류 소비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올해도 수익성 위주 경영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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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다만 동남아 과일소주 소비 증가로 수출이 최대치를 경신했고, 이에 대응해 올해 말 해외 첫 생산기지인 베트남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라 해외에 거는 기대가 크다.
조 연구원은 "국내에서 점유율 방어는 긍정적이나 전반적인 영업환경 침체로 내수보다는 해외 성장이 중요하다"라며 "해외 매출 비중 상승을 통한 외형 성장이 중장기 밸류에이션 레벨을 결정할 것"으로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