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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구 ABL타워에서 열린 토스인슈어런스 부산 직영사업단 개소식. (사진 = 토스)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부산에 지역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전국 사업 확대에 나섰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전일 부산진구 소재 ABL타워에서 임직원, 보험설계사,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직영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부산을 단순한 사업 확장의 거점이 아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새로운 보험 소비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보험 시장을 넘어 전국적인 균형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현재 서울·인천·경기(고양, 광주, 안양)·부산·광주·울산·대전·충남(논산)·전북(전주, 익산) 등 지방 주요 도시에 거점을 마련해 운영 중이며 협회 등록 기준 전국 59개 지점을 갖고 있다.
대면영업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에 보험설계사 2600명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순이익 약 36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이래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부산 직영사업단 설립은 토스인슈어런스가 지역사회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출발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보험 시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통해 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