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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돌스튜디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아이돌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의 멤버 도하가 최근 아이치이(iQIYI)의 '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을 계기로 그의 다채로운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2024년 12월 28일 종영한 이 프로그램에서 도하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재점화시켰다.
도하의 연예계 경력은 2009년 MBC 드라마 '혼'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그는 KBS2 '제빵왕 김탁구', '내 딸 서영이', tvN '응답하라1994', 영화 '악의 연대기' 등 화제작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대중의 인지도를 쌓았다.
2020년, 도하는 BAE173의 멤버로 데뷔하며 아이돌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와 음악적 재능을 통해 글로벌 팬층을 확보했다. 아이돌 활동과 병행하여 2021년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 출연으로 연기 활동도 이어갔다.
최근 '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을 통해 도하는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 음악 평론가는 "도하의 경우, 아역 배우 출신이라는 배경이 아이돌로서의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폭풍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아역배우 출신이 아이돌로서 이렇게 잘 활약하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은 도하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도하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앞으로 그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