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성, 새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 출연 확정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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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성,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합류… 참기름 역으로 새로운 매력 선사

(사진 = 프레인TPC)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규성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을 확정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오는 2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중요하게 여겼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은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을 거쳐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규성은 이번 드라마에서 ‘참기름’ 역을 맡아 박학다식해 보이는 캐릭터를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생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규성은 올해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신 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는 마약 밀매 조직의 일원이자 취업 준비생인 ‘황동현’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주인공 은수(이영애 분) 앞에서 흔들리는 눈빛과 돌변하는 행동으로 극의 흐름에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는 ‘민홍식’ 역으로 출연해 호탕한 매력과 질투심 가득한 내면을 상반된 말투와 어조를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JTBC ‘협상의 기술’에서는 ‘임 대리’ 역을 맡아 유쾌한 면모를 탁월하게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규성은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 왔다. 이번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참기름’이라는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25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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