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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포인트 전기배터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최대 전기 자동차 충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차지포인트가 또 다시 감원을 단행한다.
차지포인트는 4일(현지시간) 매출 전망치를 하회한 후 인력의 15%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 감원으로 회사는 약 4100만 달러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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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포인트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차지포인트의 인력 감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당시 전 세계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168명을 감원했으며 1월에는 223명을 해고했다.
발표 즉시 주가는 8.8% 하락했으며 0.59% 포인트 하락으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