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최초, 해외 아티스트로서 역사적인 기록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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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4월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외 가수로서는 최초로 이 역사적인 장소에 이름을 올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4월 25일, 26일, 28일 사흘간 국립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좌석을 360도로 개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회당 8만 명, 총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의 일환으로 마련된 추가 공연이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9월,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일본 돔 투어의 마지막 공연에서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으며, 이번 국립경기장 콘서트는 이러한 약속을 실현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