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성과급 700% 지급…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보상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3 12:15:46
  • -
  • +
  • 인쇄
수출 확대와 고환율 수혜로 영업이익 75% 급증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13일 한국경제TV 단독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기록적인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에게 월 기본급 기준 최대 700%대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이번 성과급은 전사 공통 경영성과급(BPI)과 각 조직별 성과지표(KPI) 달성도에 따라 산정되는 조직별 성과급(VEI)이 합산된 결과다.

성과급 지급률은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었으며, 지상방산(LS) 사업부가 725%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유도무기(PGM) 사업부가 702.8%로 그 뒤를 이었으며, 항공 및 우주 사업부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보상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사업부별 지급률은 다음과 같다.

회사는 성과급과 별도로 목표 영업이익 초과 달성을 기념하여 전 임직원에게 400만 원의 정액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개별 사업부의 성과급에 400만 원이 더해진 금액이 최종 수령액이 될 전망이다.

방산업계 전문가들은 해외 수출 물량의 비약적인 확대와 유리한 환율 여건이 실적을 견인한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업계 관계자는 "수출 확대와 고환율 효과가 실적을 끌어올려 높은 성과급과 별도 인센티브의 기틀이 됐다"고 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6조 6078억원 ▲영업이익 3조 34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37%,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금호석유화학, CDP 평가 ‘A-’ 등급 획득... ESG 경쟁력 강화2026.02.13
영풍 석포제련소, 수질 관리 체계 구축...'하천 수질 1~2급 유지'2026.02.13
SK온, ESS 중앙계약시장 50% 점유…삼성SDI·LG엔솔 제치고 1위 탈환2026.02.13
삼성전자, 세계 최초 'HBM4' 양산 출하 개시2026.02.12
서민 주머니 턴 '설탕 가격 짬짜미'…CJ·대한제당·삼양사, 과징금 4038억원2026.02.12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