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깃랩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깃랩의 주가가 급등했다.
로이터 통신은 5일(현지시간) 깃랩의 주가가 수익 증대 인공지능(AI) 기반 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한 후 35% 이상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깃랩은 이 제품이 올해 월 9달러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깃랩은 주요 'DevSecOps(데브섹옵스)' 플랫폼에 코드 작성 제안을 포함한 새로운 기능을 갖춘 'ModelOps(모델옵스)'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 |
깃랩 DevSecOps 플랫폼. (사진=깃랩) |
뱅크 오브 아메리카 분석가들은 투자자 노트에서 "이 제품은 2025년에 건강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깃랩은 1분기 매출이 45% 증가한 1억 2690만 달러를 기록해 리피니티브 컨센서스 추정치와 회사의 이전 예측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분석가들은 깃랩의 주식에 대한 가격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깃랩의 주가는 무려 35.4% 상승해 2021년 상장 이후 하루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오후 중반에는 31.8% 오른 46.66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