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오는 5월 10일 양도세 중과 부활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물 증가세가 약 80일 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월 23일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6219건에서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달 21일 8만 건을 돌파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혼조세를 거듭하다가 지난 8일 이후 13일까지 일주일 가까이 감소세를 유지했다.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와 관련해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이후 매물 건수가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약 80일 만에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강남 3구는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매물 적체 현상이 풀리고 있다. 이달 들어 강남 3구와 용산구는 2% 안팎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북구와 도봉구가 각각 10.6%와 7.1%로 가장 많이 줄었다.
업계에서는 매물 출회가 눈에 띄게 줄면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호가가 바닥을 치고 반등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고강도 규제를 앞세워 압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