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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현대모비스 제공)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현대모비스가 핵심부품 공급 확대와 전사적인 손익개선 활동에 힘입어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조 1181억 원, 영업이익 3조 3575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5조 3979억 원, 영업이익 930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4%, 19.2% 늘었다.
지난해 실적 성장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분야가 이끌었다. 해당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7조 8001억 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과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의 성장이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미국 관세 영향이라는 대외 악재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해 영업이익 성장을 이뤄냈다는 분석이다.
A/S 부품 사업 부문 역시 글로벌 수요 강세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맞물리며 전년 대비 10.2% 증가한 13조 31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실적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총 배당금을 6500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기 보유 중이던 자사주 70만 주와 신규 매입한 156만 주를 소각했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주주환원 정책으로 총주주수익률(TSR)은 32.8% 수준으로 집행됐다.
올해에도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거점 확대 등 시설 투자를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R&D) 투자는 올해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