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제너럴다이내믹스(GD)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제너럴다이내믹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와 20% 성장했다. 수주잔고는 913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지상무기체계 수요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주"라며 "미 정부의 중국 견제에 따른 해양무기체계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고 있다"고 파악했다.
![]() |
제너럴다이내믹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지정학적 불확실성 화대로 유럽의 전투 차량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장남현 연구원은 "국가간 갈등 심화와 미국 야당 정치 불확실성 확대에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