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원, FTC에 530억 달러 규모의 셰브론(CVX.N)-헤스(HES.N) 인수 합병 제동 촉구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05-13 13:15:18
  • -
  • +
  • 인쇄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셰브론과 헤스의 합병이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척 슈머 미 상원 원내대표는 12일(현지시간)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셰브론이 제안한 530억 달러 규모의 헤스 인수안에 대해 제동을 촉구했다.

 

슈머는 SNS 게시글에서 "FTC는 소비자를 지지하고, 이 거래를 제지해야 한다"며 "이번 거래로 석유 대기업들이 기름값을 올릴 것이다"고 우려했다.

 

연방거래위원회(FTC) 전경. (사진=연합뉴스)

 

셰브론은 지난해 10월 헤스를 530억 달러어치의 주식으로 인수해 미국 내 석유 사업 영토를 확대하고 경쟁사 엑손 모빌의 거대한 가이아나 발굴 지분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슈머는 지난해 11월 민주당 상원의원 22명과 함께 공정위에 "엑손과 셰브론에 의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수가 소비자에게 더 높은 가격을 부과할 수 있다"며 대규모 석유 합병에 대해 더욱 엄중한 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반면, 셰브론과 헤스는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주요기사

시에나(CIEN.N)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변동성 확대는 기회2026.06.08
美 대기업 지도 바뀌었다…텍사스, 500대 기업 최다 보유 주·매출 모두 1위2026.06.08
메타(META.O), 대규모 주식 발행 가능성 검토…AI 인프라 확대 자금 마련 위한 전략2026.06.08
트럼프 "AI 성공 과실, 국민과 공유해야"…오픈AI 지분 취득 방안 검토2026.06.08
스페이스X, 구글(GOOGL.O)에 GPU 11만 개 규모 AI 컴퓨팅 용량 임대2026.06.08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