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동산 시장 회복세 ‘뚜렷’…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공급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3: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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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건설)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울산 부동산 시장이 주요 지표의 뚜렷한 개선과 함께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누적 2.1% 상승하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4월 1주 기준 누적 집값 상승률 1.68%를 기록,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미분양 물량 해소와 거래량 증가 또한 시장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울산의 미분양 물량은 2025년 2월 3,811가구에서 2026년 1월 1,402가구로 1년 사이 약 63.21% 감소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부·울·경 지역의 올해 2월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시 7,65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9% 증가했다.

실제 거래 가격의 반등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대공원에일린의뜰’ 전용 84㎡는 올해 1월 12억 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2월 9억 9,000만 원대와 비교해 1년도 채 되지 않아 약 2억 원 상승한 수치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서 현대건설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공급하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총 753가구(아파트 631가구, 오피스텔 122실)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계약금 5% 조건과 1차 계약금 500만 원을 적용했다.

입지적 강점으로는 선암호수공원 인근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야음초등학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이 꼽힌다. 또한 울산대교를 통해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향후 도시철도 트램 2호선 개통과 대규모 주거 타운 형성 등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 효율을 높였으며,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을 도입했다.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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