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손재일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로 입건

김영택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3: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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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손재일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노동 당국은 최고경영책임자(CEO)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대전경찰청 수사전담팀 또한 같은 날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가 사업장장은 이와 별도로 노동 당국으로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도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사고의 엄중함을 고려해 가 사업장장을 포함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 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수사전담팀은 현재까지 회사 관계자 7명과 유족 5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확보된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 및 관련자 조사 등 면밀한 수사를 통해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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