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부동산 세금 규제는 마지막 수단..공급 먼저"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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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 세금 규제를 도입할 가능성에 대해 "가급적 안 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마지막 수단으로 하는 게 제일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세금은 국가재정 확보를 위해 국민에 부담을 지우는 것인데, 다른 정책 목표를 위해 전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으로선 세제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하는 것은 깊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다른 수요 억제책과 관련해선 "집은 필수 공공재에 가까운데 투기적 수단으로 만드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러면 규제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제라든지 여러 방법이 시행되고 있고, 앞으로 필요하면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다"고 답했다.

공급 대책에 대해선 "곧 국토교통부에서 현실적인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추상적 수치보다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수치를 제시하려 한다. 계획 수준이 아니라 인허가, 착공 기준으로 (할 것)"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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