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BA.N), 포세이돈 항공기 캐나다에 59억 달러에 인도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3-12-01 14: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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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본사 로고. (사진=보잉)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보잉 항공기 16대가 캐나다에 인도된다. 

 

캐나다 국방부는 30일(현지시간) 오로라 군사 감시함대를 대체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대 16대의 보잉 포세이돈 항공기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P-8A 포세이돈 항공기와 관련 장비에 대한 투자금은 최대 59억 달러로 나머지는 시뮬레이터, 인프라 및 무기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대한 교전과 철저한 분석을 거쳐 P-8A가 우리나라에 최고 수준의 대잠수함 및 정보·감시·정찰 능력을 제공한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보잉 P-8 항공기. (사진=보잉)

 

캐나다는 지난 3월 보잉의 항공기가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항공기라고 주장하며 포세이돈을 구매 관련 연락을 했으며 6월 미국 국무부는 항공기 매각을 승인했다.

 

캐나다는 판매 승인을 받은 포세이돈 16대 중 14대를 구매하고 2대를 더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유지할 예정이다. 

 

인도는 이르면 2027년 가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며 2033년에 완전한 운용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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