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화통장, 누적 환전액 30조 원 돌파

강명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18: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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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알파경제=강명주 기자]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환전액 31조6천억 원을 돌파했다.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의 환전 누적액이 31.6조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557일 동안 267만 명의 고객이 이용한 수치다. 1분에 평균 3.3명이 가입한 셈으로,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17세부터 90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활발히 참여했다.

많이 사용된 이유로는 편리성과 수익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지고 있는 토스 체크카드를 그대로 사용하고, 기준환율 그대로 환전된다"며 "토스뱅크 이용 고객이라면 수수료 없이 송금도 가능하며 매일 10시 자동 환전되도록 기간과 금액을 설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체크카드와 외화통장의 연동을 통해 고객들은 해외에서 별도 카드 없이 온·오프라인 결제와 월30회 700달러이하의 금액은 ATM 출금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의 분석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평균 약 16만5천 원, 전체적으로 3천억 원의 환전 수수료를 절감했다. <자료제공=토스뱅크>

 

알파경제 강명주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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