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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EO)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지드래곤(GD)과 김태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TEO가 제작하고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은 '굿데이'는 오는 2월 16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국내 시청자들은 MBC와 디즈니+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해외 시청자들은 글로벌 OTT 플랫폼 iQIYI(아이치이)와 tvN Asia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해가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보유한 지드래곤의 출연과 함께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예고되면서 방송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iQIYI는 2010년 설립된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비디오 서비스 제공업체로, 전 세계 1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거대 플랫폼이다. 다양한 K-콘텐츠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tvN Asia는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되는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한국의 인기 드라마, 예능,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등을 방영하고 있다.
'굿데이'는 2월 16일 MBC 첫 방송을 시작으로 디즈니+와 iQIYI 인터내셔널 플랫폼을 통해서도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