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소장파, 장동혁 사퇴 촉구…"리더십 붕괴"

이형진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4: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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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재선을 주축으로 한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 이성권 간사(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형진 선임기자]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모임 '대안과미래'가 6·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물어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대안과미래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문을 내고 "장 대표의 리더십은 붕괴했고, 이는 오롯이 장동혁 지도부의 책임"이라며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장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고리로 전국적 재선거를 주장하는 데 대해 "장 대표는 국민의 참정권 침해를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오염시키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에게 당 대표 거취와 참정권 침해 문제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권영진 의원 역시 "참정권 침해를 바로 잡는 일은 장 대표 없이도 국회, 당 차원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알파경제 이형진 선임기자(magicbullet@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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