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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라디오 스타')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가 지드래곤(GD)과의 예상치 못한 친분을 밝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빠르게 가까워졌으며, 심지어 고양이를 키우는 점, 집콕 생활을 즐기는 성향, 같은 MBTI 유형까지 공유한다고 전했다.
코쿤은 헤어숍에서 처음 만나 메이크업을 함께 받으며 친해진 계기를 설명하며, 현재 GD와 함께 MBC 신규 예능 '굿데이'를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촬영 경험을 즐겁게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쿤은 개그맨 박나래와의 특별한 데이트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박나래에게 즉흥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이에 감동받은 그녀가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 상황에 대해 박나래는 "코쿤의 섬세함에 감사를 느꼈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코쿤은 과거 체육부장을 맡았던 학창시절부터 최근 파쿠르를 배우고 있는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또한 그동안 힙합계에서 자신의 별칭이었던 '김국진'에서 스스로 새롭게 변화하며 얻은 자신감을 언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코쿤과 GD 사이의 놀랍도록 유사한 점들과 더불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본 내용은 1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