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스캔들 여파로 공연계 퇴출 위기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6 14: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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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내 율희의 폭로로 성매매 의혹 휩싸여... 활동 중단 및 공연 변경 잇따라

 

 

(사진=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전 아내 율희의 폭로로 인한 성매매 의혹에 휘말려 공연계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이는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을 공개적으로 폭로한 이후 벌어진 사태다.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예정된 FT아일랜드의 아시아 투어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 공연에서 최민환의 참여가 제한됐다. 

 

공연 주관사는 "멤버 최민환의 개인적 사유로 오프 스테이지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환은 팬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24' 측도 11월 2일 예정된 FT아일랜드 공연에서 최민환을 세션 연주자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25일 공지했다.

 

이번 사태는 율희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율희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최민환의 부적절한 행동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며 그 시점을 기점으로 결혼 생활이 크게 변화했다고 언급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성명을 통해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도 최민환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으나, 5년 만인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이번 사태로 인해 최민환의 향후 연예계 활동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민환의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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