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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미국 텍사스 힐스보로(Hillsboro) 태양광 발전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을 27일(현지시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텍사스 힐 카운티에 20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현대차그룹 미국 현지법인이 생산되는 전력과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장기(15년) 구매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 미국법인은 연간 476GWh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약 17만 8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어 현지법인의 RE100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충당하자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모듈은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변압기는 LS일렉트릭이 공급한다. K사업주·K기자재·K금융이 결합된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동반 진출 모델로 주목된다.
산업은행 측은 "이번 금융지원이 수출기업 현지공장의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수급을 돕는 동시에 국내 전력 기자재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우리 기업들의 녹색 경쟁력 강화와 유망 전력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