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기로' 위믹스, 탈취 물량 전량 바이백 완료…거래유의 종목 지정 연장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1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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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상화폐 위믹스 코인 사기 논란과 관련 코인 거래소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위메이드가 18일 '위믹스(WEMIX)'의 상장폐지 결정을 앞두고 지난 2월 해킹으로 탈취된 865만4860개의 위믹스 코인을 전량 바이백(시장매수)했다고 밝혔다.

위믹스팀은 "1차 바이백은 수량 기준이 아닌 100억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어 배정된 전액을 모두 사용할 때까지 바이백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위믹스팀이 중간 경과를 공유한 배경에는 가상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이 18일까지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닥사는 이날 위믹스에 대해 거래유의종목 지정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빗썸, 코인원 등 국내 4개 거래소는 5월 1주차까지 위믹스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위믹스는 지난 2월 28일 865만4860개의 코인을 탈취당한 이후 불성실 공시 등을 이유로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위믹스팀은 1차 바이백이 완료되는 시점에 지갑 주소를 포함한 최종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2차 바이백을 통해 위믹스 2000만개를 추가로 매수할 계획이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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