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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셀트리온제약) |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비엠, 엘앤씨바이오 등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이 종목들은 8일 공매도가 제한된다.
앞서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3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도 지난 6일 지정된 바 있으나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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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 과열종목 (사진=한국거래소) |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도 최근 가파르게 올랐다. 지난 6일 에코프로비엠은 주가가 하루만에 19.2% 올랐고, 7일에는 5.3% 하락했다. 이 종목은 올해 들어 123.1%(12월 29일과 3월 7일 종가 비교) 올랐다.
엘앤씨바이오는 시가총액 5000억원대인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이다. 공매도 과열종목이 지정되기 전날인 6일 하루만에 8.2% 올랐다.
셀트리온제약 공매도 건수는 3일 12만4535건(거래 비중은 5%), 7일 17만9618건(7.6%)이고, 에코프로비엠은 6일 93만7991건(11.6%), 7일 28만2924건(6.5%)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월 들어 공매도 건수가 꾸준히 수십만건이 나오고 있다. 엘앤씨바이오 공매도는 7일 3만865건(19%)이다.
알파경제 유정민 (hera20214@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