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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넷플릭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피지컬: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인 ‘피지컬: 웰컴 투 몽골’이 오는 24일 공개된다.
이번 스핀오프는 ‘피지컬: 아시아’ 결승전에서 한국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몽골 팀이 한국 팀을 자신들의 고향으로 초청하며 시작되는 특별한 우정 여행기를 그린다.
이번 여정은 한국 팀 주장 김동현과 몽골 팀 주장 어르헝바야르가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만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출연진으로는 김동현, 아모띠, 어르헝바야르, 오치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피지컬: 아시아’는 몽골 현지에서 이미 국민 콘텐츠로 자리 잡을 만큼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에 따라 스핀오프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르헝바야르가 직접 짠 여행 일정을 따라 몽골의 숨겨진 명소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을 소개와 함께 기존 여행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관광지 위주의 소개에서 벗어나, 몽골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통 씨름 챔피언인 어르헝바야르가 전수하는 특별한 훈련법과 천 마리의 말이 초원을 질주하는 장관, ‘태양의 서커스’ 출신 배우 오치르가 준비한 몽골 가정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깜짝 손님의 등장까지 예고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김동현과 아모띠가 오치르와 영상 통화를 하며 몽골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오치르는 말 타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며 한국 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고, 이에 김동현과 아모띠는 유쾌한 농담으로 화답하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피지컬: 웰컴 투 몽골’은 총 4회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1~2회는 12월 24일, 3~4회는 12월 31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