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KE), 운영 여건 악화로 인한 실적 하락 예상"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5: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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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나이키(NKE)가 운영 여건 악화로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유중호 KB증권 연구원은 "나이키의 주가는 소비둔화, 가이던스 하향 등에 따라 하락세에 있다"며 "여전히 높은 시장 점유율과 이익률 및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점은 긍정적이나, 올해 운영 여건 악화를 고려해 운용 관점에서 비중 유지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나이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3.3배로 낮아졌으나, 장기 이익 성장성은 상대적으로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12개월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 또한 34.1%로 하락했다. 

(출처=KB증권)

 

유중호 연구원은 "나이키의 고가 퍼포먼스 제품 판매는 성장세에 있으나 소비둔화로 인한 판매 부진과 운영 불확실성 등으로 2025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며 "내년 하반기부터 신제품 출시 및 기업 구조개편으로 실적 회복을 지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이키는 올해 마진 개선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3년 동안 약 20억 달러의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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