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서며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영향이 석유류와 관련 서비스 전반으로 번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2020=100)로, 1년 전보다 3.1%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3%대에 오른 것은 2024년 3월 이후 처음입니다.
상승세를 이끈 것은 석유류 가격이었습니다. 석유류 물가는 24.2% 오르며 전체 물가를 0.92%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이 여파로 석유류를 재료로 쓰는 공업제품은 4.2% 상승했고, 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서비스 물가도 2.8% 올랐습니다.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3.3% 상승해 2024년 4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습니다. 당국은 하반기 물가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