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양산을 맡을 미국 법인 ‘로보틱스 아메리카’ 설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기술 개발을, 신설 법인이 생산과 공급망 관리를 맡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사업을 R&D와 생산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사업화를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원천 기술과 설계를 담당하고, 로보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현지 생산 거점과 운영을 맡는 구상입니다. 이는 부품에서 완성차까지 쌓아온 수직계열화 경험을 로봇 분야에 적용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아틀라스 양산을 시작하고, 2030년에는 연간 3만 대까지 생산을 늘릴 방침입니다. 재계에서는 신설 법인의 지분 구조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의 공동 출자 형태가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가치를 상장 시점과 시장 점유율에 따라 30조원에서 140조원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이 정의선 회장의 지분 가치를 현금화하고, 현대모비스 지분 확보에 필요한 자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원은 2035년까지 전 세계 휴머노이드 수요가 약 960만 대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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