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통해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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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현대모비스 팀장급 직원이 같은 팀 여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팀장은 과거에도 직장 질서 문란 행위로 본사로부터 경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제보팀장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진행된 현대모비스 송년회 자리에서, 팀장 A씨가 하급 직원 B씨에게 "ㅆㅂX", "썩을X" 등의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팀장 A씨는 과거에도 유사한 사유로 징계를 받아 지방 발령 조치된 바 있다.
또, A씨가 유부녀 직원에게 사적인 술자리를 요구하는 등 추가적인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성희롱 관련 직장 질서 문란 사유로 징계가 진행된 건이 있고 이 부분은 사실”이라면서 “다만, 현대모비스가 임의로 게시글을 삭제하거나 개입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0년에도 고위 임원의 성희롱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