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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대우건설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참여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근 롯데건설 등이 컨소시엄에서 줄줄이 빠지면서 우려가 제기됐으나, 대우건설은 내달 6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 참여하기로 내부 확정했다.
29일 대우건설 내부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와 관련)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중견사 2곳이 참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면서 “대우건설은 컨소시엄 유지에 문제가 없고, 6일 PQ 참여 의지도 강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들도 추가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8일 롯데건설은 컨소시엄 주간사인 대우건설 측에 가덕도신공한 부지 조성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내부 투자 심의 끝에 해당 사업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이보다 앞서 KCC건설, HL디앤아이한라, 쌍용건설, 효성중공업 등이 잇따라 사업 참여를 포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는 공사 난이도가 높아 안전 사고 우려로 여러 차례 유찰이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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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하지만, 대우건설은 국내 1위 토목 기술력 입장은 물론 초대형 정부 사업이라는 명분을 삼아 해당 사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비만 10조7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앞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들이 촉박한 공사 기간 등을 이유로 사업 참여를 포기하자, 공기를 기존보다 22개월 연장하고, 공사비도 2000억원 가량 증액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토목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부산 거가대교 침매터널 당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여러 신기술을 뽐내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