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술 대신 ‘정치’를 택했나...정의선 회장이 직접 도려내야 : 알파경제TV

영상제작국 / 기사승인 : 2026-05-19 17: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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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현대건설의 현장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지하 5층 승강장 기둥 80개에서 주철근 178t이 빠진 사실이 확인됐고, 자체 점검 뒤 국토교통부 보고까지는 5개월이 걸렸습니다.

 

문제는 단순한 시공 부실을 넘어선다는 평가입니다. 현대건설은 그간 대통령 관사 리모델링 공사와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등을 둘러싸고 정치권과의 밀착 논란에 휩싸였고, 이번 사안까지 겹치며 수주 판단과 현장 관리 전반에 대한 의문이 커졌습니다.

 

회사 측이 문제를 알고도 즉시 알리지 않은 점은 더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치명적인 안전 결함을 인지한 뒤에도 발주처 뒤에 머물며 시간을 끌었다는 점에서, 위기 대응과 컴플라이언스가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점검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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