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채권 정리 박차 외 22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7: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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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채권 정리 박차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공매 활성화를 위해 토지담보대출(토담대) 처분 시 실행한 매입자금대출은 PF 대출 한도 규제에 포함하지 않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롯데웰푸드, 정부요청에 제품 인상 6월로 연기

롯데웰푸드가 정부의 요청에 가나초콜릿과 빼빼로 등 17종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종전 계획보다 1개월 연기해 6월 1일로 변경했다.

◇ 한국 올해 과일·채소값 가장 많이 올랐다

G7과 전체 유로 지역과 대만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 과일류의 상승률은 1∼3월 월평균 36.9%로, 2위 대만(14.7%)의 거의 2.5배에 다했다. 이중 29세 이하가 13.5%, 30대는 17.4%였다.

◇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전년 대비 악화

올해 1∼3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4개사 단순 평균) 79.4%로, 전년(77.2%) 대비 악화했다.

◇ 4월 1∼20일 수출 11% 증가

이달 1∼20일 수출액은 3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35억 7천만 달러) 늘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했고 이달에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가 22일 전장보다 1.45% 상승해 2,629.44에 장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장을 마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2630선 목전까지 회복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610선에서 상승 출발한 뒤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매수세에 힘이 실리면서 2620선을 탈환했다.


◇ 중소기업 취업자 중 청년 30.9%에 그쳐

지난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은 781만 7천명으로 전체의 30.9%에 그쳤다.
 

◇ 김주현 “중소기업 지속적 관심 필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중소기업은 산업 생태계와 고용 측면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새마을금고, 부동산 관련 대출 제한

새마을금고는 가계대출을 제외한 공동대출과 미분양담보대출 취급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규 대출 및 다른 기관 대출의 대환과 금고대출 증액대환을 제한하기로 했다.

◇ 현대카드, 5억 달러화표시채권 발행

현대카드가 아시아·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 달러의 투자 수요가 몰렸다.

◇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원 출연

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이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 충족과 서민금용 지원 체계의 안정적 운영 차원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 사업 재원으로 2214억원을 출연한다.


온실가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 상장기업, 기후분야부터 ESG공시 의무화

국내 상장기업들은 2026년 이후부터 기후 관련 위험 요인에 대응한 기업의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 분야부터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공시가 의무화된다.

◇ 미래에셋·농협·DB생보, 설명의무 위반해 제재

미래에셋생명보험과 농협생명보험, DB생명보험이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피콜’을 하지 않았다가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 서울 전셋값 오르니 갱신계약도 증가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 6247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1만2604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작년(27%)과 비교하면 갱신 계약 비율이 8%포인트 늘었다.

◇ 5월 전국서 2만 2605가구 입주… 서울은 ‘0’

오는 5월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는 총 2만 2605가구로 집계됐다. 지난달(1만 3561가구)에 비해서는 67%(9044가구) 늘어난 것이다. 단 서울은 한 곳도 없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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