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림, '호러퀸'에서 '찐여고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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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리 잘린 귀신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장세림이 자신의 한림예고 시절 교복 착용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세림은 뉴진스 민지, 아이오아이 전소미 등 다수의 유명 연예인을 배출한 한림예고 패션모델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170cm의 모델 체형과 단아하면서도 개성 있는 외모로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신예 배우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놀이공원 방문 사진에서 장세림은 한림예고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시간이 멈춘 듯한 투명한 피부와 변함없는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세림 배우의 교복 착용 모습은 현재 연기하고 있는 여고생 캐릭터와 놀라울 정도로 일치한다"고 한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인 장세림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상영된 영화 '몽중'의 주연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다리가 잘린 여고생 귀신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호러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영화 '주희에게', '익스트림 페스티벌'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 출연하며 짧은 등장에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업계에서는 장세림의 독특한 분위기와 연기력이 향후 다양한 작품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