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의 두 아들이 공동 설립한 가족법인 애나그램의 지분 구조가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쪽으로 크게 기울었습니다. 최근 지분 변동과 유상증자를 거치며 서 대표가 실질적 지배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애나그램에서 서진석 대표의 지분율은 94%로 확대됐습니다. 기존에는 서 대표와 동생인 서준석 셀트리온 북미본부장(수석부회장)이 각각 49.5%씩 보유했으나, 서 부회장이 지분 대부분을 매각하고 6.08%만 남기면서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애나그램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3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습니다. 발행된 신주 300만 주는 전량 서 대표가 인수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자본금 100만 원으로 설립된 애나그램은 반년 만에 두 차례 증자를 거치며 자본금이 3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