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직원에 자사주 218억 지급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7: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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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준현 기자] 엔씨(NC)가 2024년 이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직원들을 보상하기 위해 21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엔씨는 지난 24일 보통주 8만516주를 직원을 대상으로 처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가액은 지난 24일 종가인 27만500원이며, 총처분금액은 약 217억7958만원이다.

지급 대상은 처분일 기준 본사 및 자회사 재직 직원 4708명으로, 임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주식은 장내 매각이 아닌 회사 자기주식 계좌에서 직원 개인별 계좌로 직접 입고하는 방식으로 전달됐다.

이번 자사주 지급은 지난달 26일 제2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다. 엔씨는 지난 14일 해당 계획에 따라 자기주식을 지급한다고 사전 공시한 바 있다.

구현범 엔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관련 질의에 "2024년도 이래 상당히 많은 내부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고충을 겪은 사우들에게 보상하는 차원"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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