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 강민호→이동규 '사격왕 부대' 일인자 가린다 ('강철부대3')

김상협 / 기사승인 : 2023-10-30 19:18:11
  • -
  • +
  • 인쇄
(사진=채널A)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강철부대3' 출연진들이 '사격왕' 일인자 자리를 놓고 내전을 벌인다.

 

오는 31일 방송하는 채널A·ENA 공동 제작 '강철부대3'에서는 '사격왕 부대'의 명성을 자랑하는 HID가 모처럼 회동해 자체 사격 대결을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HID는 두 번째 본 미션의 베네핏 4강 진출권이 달린 종합 실탄사격에서 승리해 부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이에 다른 4부대가 본 미션을 치르는 동안 HID는 곧 다가올 세 번째 미션에 대비하기 위해 모두 모여서 자체 훈련을 한다.

 

이동규는 "일전에 데스매치 했을 때에는 긴장이 하나도 안 됐다"라며 추억을 떠올린다. 박지윤은 "몸이 만신창이가 돼서"라고 너스레를 떨고, 반면 강민호는 "데스매치는 한번 해봤으면 된 것 같아"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이어 현직 해양경찰인 고야융은 유일하게 정복을 갖춰 입고 나타나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관련해 "오는 길에 해양경찰청 청장님을 만나고 왔다"라고 밝힌다. 뒤이어 청장님과 독대한 고야융의 모습이 공개되는데 그는 상냥한 분위기로 다소곳한 미소를 지어 보여서 폭소를 안긴다. 급기야 청장님이 "고야융 경장이 '강철부대'에 출연해 해양경찰과 HID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생각한다"며 HID의 우승을 기원하는 덕담을 하자 고야융은 "불사 지르겠다" 외쳐 청장님을 흡족케 한다.

 

이후 청장님은 고야융을 위한 '강철부대3' 출정식을 거행시킨다. 뜻밖의 광경에 놀란 스튜디오 MC 김희철과 윤두준은 "이런 것도 해줘?"라며 손뼉을 친다.

 

잠시 후 HID 4인방은 사격 훈련에 들어간다. 특히 강민호는 "우리 넷이서 대결하면 누가 이길 것 같아?"라며 돌발 사격 대결을 제안해 흥미를 돋운다. MC 군단은 "박지윤과 이동규의 스승과 제자 대결 보고 싶었다"며 환호하고 이번 대결이 권총 정밀 사격과 샷건 이동 사격으로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됨을 확인하자 김희철은 "이건 본 미션급 대결이야"라며 몰입했다.

 

한편, HID 대원들 누가 승리해 사격 에이스에 등극할지는 31일(화)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 A·ENA '강철부대3'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2025.09.17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2025.09.17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2025.09.17
배우 윤도건, 로그스튜디오와 전속 계약 체결2025.09.17
양파, 27년 만 전국 투어… 새 앨범 발표2025.09.17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