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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SBS Plu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나는 SOLO'의 화제의 출연자였던 24기 옥순과 영식이 ENA·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에 출연해 몽골 여행을 떠난다. 제작진이 최근 공개한 스페셜 티저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여행은 예상치 못한 갈등으로 번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주간의 재정비 후 6월 20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인 '지지고 볶는 여행' 15회에서는 '나는 SOLO' 24기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몽골 여행이 펼쳐진다.
24기 옥순은 '나는 SOLO'에서 사상 초유의 '5:1 데이트'를 성사시킨 인기 출연자로, 영식은 옥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어안이 벙벙'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인물이다.
특히 영식이 '나는 SOLO' 촬영 당시 옥순에게 언급했던 몽골 여행의 꿈이 현실이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몽골의 광활한 사막을 차로 달리며 야생 그대로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래에 빠진 차를 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과 영식이 옥순이 부어주는 생수로 머리를 감는 모습 등 자연 속에서의 소탈한 여행이 그려진다. 또한 몽골의 장대한 절경을 배경으로 승마 체험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여행의 즐거움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발생한다. 티저 영상에서 옥순은 영식에게 "너 이 여행 끝날 때까지 내 말에 찍소리도 달지 마! 알았어?"라고 강하게 경고한다.
이에 영식은 "아니, 어이가 없네?"라며 반발하고, 옥순은 "싸우기 싫다"며 돌아선다. 결국 상황은 악화되어 옥순이 "우리 한국 가서 서로 안 보면 돼요. 손절한다고 했어"라고 선언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에 영식은 제작진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까지 보이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지지고 볶는 여행'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5월 4주차 '펀덱스 차트'의 'TV-OTT 검색반응 TOP10'에 진입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24기 옥순과 영식의 몽골 여행에서 벌어진 갈등과 그 결말은 6월 20일 금요일 밤 8시 40분 ENA·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 1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