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두산에너빌리티가 1분기 실적에서 가스터빈 사업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교보증권은 30일 두산에너빌리티의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어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2335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실적 개선에는 자회사 두산밥캣의 기여가 컸습니다. 두산밥캣의 영업이익은 2070억원으로, 컨센서스 1572억원을 웃돌았습니다. 여기에 가스터빈 대규모 수주가 더해지며, 두산에너빌리티는 1분기임에도 가스·수소 부문 연간 가이던스 3조2000억원의 63%를 달성했습니다.
교보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시한 2026년 연결 기준 신규수주 가이던스 13조4000억원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원자력 4조9000억원, 가스·수소 3조4000억원, 신재생 1조원, 기타 1조4000억원입니다. 이상호 연구원은 “하반기 중 대규모 가스터빈 수주가 이어진다면 2026년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대형 원전은 미국, 베트남, 국내 등에서 수주가 기대되고, SMR은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뉴스케일향 수주 기대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으로 올렸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