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수해 복구 성금으로 5비트코인 기부

강명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9 0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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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알파경제=강명주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BTC를 기부한다. 

 

18일 두나무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충남·충북·광주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곳을 우선 전달될 예정”이라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상기후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돌발 폭우로 4명의 사망자와 1300여명의 긴급대피자가 발생한 이번 수해는 주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은 경보를 3단계로 격상해 대비하고 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자산 기부가 더 많은 분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당 기부금은 이재민임시 주거 지원, 가전교체, 사회복지시설 복구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강명주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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