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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탁트위츠 홈페이지) |
[알파경제=김혜실·이준현 기자] 메리츠증권이 세계 최대 미국 주식커뮤니티 플랫폼과 손잡는다.
6일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메리츠증권은 최근 세계 최대 미국주식 커뮤니티 스탁트위츠(Stocktwits)와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켰다.
스탁트위츠 플랫폼은 지난 2008년 하워드 린존(Howard Lindzon)이 트위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투자 특화 플랫폼으로 일일 최대 20만건에 달하는 미국 주식 종목토론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인 투자자, 데이 트레이더, 투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계층 투자자가 스탁트위츠에서 활동하면서 정보 공유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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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메리츠증권은 메리츠365계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당 정보를 AI번역기를 채택해 국문 열람용으로 서비스할 방침이다.
또 스탁트위츠 이용자들과 관련종목 토론이나 정보교환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탁트위츠 내 정보들은 메리츠증권이 새로 개발 중인 차세대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