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트럼프'에 테마주 비트코인 6만 달러 돌파…'당선 가능성이 높아'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4 2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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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도중 피습 후 주먹을 불끈 쥐어 들어 올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의 암살 시도로 대선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예측이 제기되자,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넘어섰다. 

 

14일(현지시간) 프레딕트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피습 사건 이후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재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시장은 더 높은 변동성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으며 지난달 토론이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었을 때 사용된 거래를 반복할 가능성을 예측했다. 

 

그 경우 미국 달러는 상승하고 재무부 수익률이 상승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14일 오전 1시 35분 기준 무려 2.7% 상승한 6만160.7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폭등. (사진=연합뉴스)

 

블랙록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거대 기업의 ETF가 가격 변동을 억제할 수 있는 기반 수요를 제공한다는 낙관론으로 최근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 토큰은 안정세를 보였다. 

 

블름버그 및 외신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정치 집회에서 여러 차례 총격 발생 후 오른쪽 귀에 총을 맞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피습이후, 현재 소셜 미디어와 TV에서는 피가 나는 오른쪽 귀 위로 주먹을 들어 올린 트럼프의 이미지와 미국 국기, 성조기가 펼쳐진 모습이 화제다.  

 

트럼프 선거 캠프는 사건 이후 "트럼프는 괜찮다고 밝혔으며 월요일에 밀워키에서 시작되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무사해서 다행이고 말하며 폭력 사태를 규탄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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