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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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인저 (사진=NQQ(엔큐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
NQQ(엔큐큐)와 디스커버리 채널이 공동으로 제작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스트레인저’가 드디어 공개된다.
14일 첫 방송 예정인 ‘스트레인저’에 등장하는 12명의 남녀가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트레인저 1호부터 7호까지 남자 출연진 7명이 먼저 입성하고 연이어 여자 출연진 5명이 합류해 서로를 탐닉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한 남성 출연자는 무거운 짐을 끌고 오는 여성 출연자에게 한달음에 달려가 짐을 들어주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초반부터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남자들의 경쟁심에 불을 지폈다고 한다.
각자의 성을 딴 의상을 입고 각자의 성으로 불리게 될 스트레인저들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 연애와 결혼관에 대한 속마음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모인 12명의 스트레인저들은 ‘스트레인지 빌리지’에 입성해 일주일 동안 합숙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특히 7인의 남자 출연자 중 배우 박해진을 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성 출연자가 나타나 시작부터 남자 출연진들간의 기싸움이 대단했다는 후문.
이름, 직업, 나이도 모른 채 오로지 첫인상 만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선택의 시간에서는 남자 스트레인저가 마음에 드는 여자 스트레인저에게 ‘한우’를 건넨다. “예쁜 딸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건넨 ‘한우’는 누구를 위한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과연 첫인상 선택에서 애정공세를 한 몸에 받고 인기남, 인기녀로 등극하는 남녀 출연자는 누가 될지.
어른이들의 진짜 사랑을 찾는 여정을 그려줄 ’스트레인저‘는 10월 14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 후 매주 수요일 엔큐큐(NQQ)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또한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주일 선공개 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