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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즈포스 로고. (사진=세일즈포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거대 기업인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홍보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18일(현지시간) 8월 1일부터 엔터프라이즈 및 언리미티드 에디선의 가격을 평균 6%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세일즈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필드 서비스 및 일부 인더스트리 클라우드 제품에 적용된다.
또한 세일즈포스가 AI 개발 및 인수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최근 데이터 관리 회사인 인포매티카를 약 8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해 향상된 데이터 통합 및 거버넌스 도구를 통해 AI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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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즈포스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세일즈포스는 AI 제품 판매를 위해 2천 명의 영업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는 강력한 수요에 따라 이전 목표의 두 배에 달한다.
최고경영자 마크 베니오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2천 개 직군에 대해 9천 건의 추천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최근 1분기 매출이 98억 3천만 달러로, 컨센서스 추정치인 97억 5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2026년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분석가들 추정치인 408억 3천만 달러에서 410억~413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0.64% 하락한 260.67달러로 마감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20.53% 하락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