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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했던 최후통첩을 연기하면서 유가는 급등하고 미국 증시는 급등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좋고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한을 미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P 500과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각각 1.6% 상승을 가리켰다. 발표 이전에는 약 1% 하락이 예상됐었다.
국제유가도 즉각 하락했다.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유는 각각 6.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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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려의 베네수엘라 유가 통제. (사진=AI생성이미지) |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전력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이란은 미·이스라엘의 에너지·인프라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맞섰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의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군사 행동을 최소 5일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유가는 여전히 이란 전쟁 이전인 2월 말 대비 약 45%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96달러로, 한 달 새 1달러 이상 올랐다. 경제적 여파는 단기간에 사라지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