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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토엔)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이토엔은 지난 1일 2027년 4월 회계연도 연결 순이익이 전기 대비 3.3배인 114억 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2일 전했다. 전기에는 자동판매기 사업에서 약 140억 엔의 감손 손실이 발생한 만큼, 이번 실적 개선에는 그 기저효과가 크게 반영됐다. 연간 배당은 전기보다 4엔 늘어난 52엔으로 제시됐다.
매출액은 5,000억 엔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영업이익은 8% 감소한 200억 엔이 전망됐다. 회사는 판매가 좋은 상품에 집중하도록 상품 구성을 재검토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녹차 차잎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영향도 반영됐다. 이토엔은 2026년 5~7월 기간에 15억~20억 엔의 비용 증가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판매기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토엔은 자동판매기 사업을 2029년 4월 회계연도에 흑자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익성이 맞지 않는 자판기를 철거하고, 음료 각사와의 제품 공급 상호 보완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6년 4월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4,978억 엔으로 5% 늘었지만, 순이익은 76% 감소한 34억 엔에 그쳤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