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뉴트', 인바운드 시장 공략 본격화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4-16 15: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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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T)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도쿄 시부야에 본사를 둔 여행 예약 플랫폼 '뉴트(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 트래블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이른바 인바운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그간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뉴트는 이번 사업 확장을 통해 해외 이용자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뉴트는 지난 6일부터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번체 및 간체) 지원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은 일본 내 호텔과 여관 예약 서비스를 자국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레이와 트래블 측은 이번 다국어 서비스 도입이 해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트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지난 3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70만 명을 돌파했다. 레이와 트래블은 2026 회계연도까지 해외 회원 1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대만과 한국 이용자가 전체 해외 회원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말부터는 고소득층을 겨냥한 다국어 컨시어지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는 일반적인 앱 예약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신혼여행 등 특별한 여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략이다. 해당 서비스는 1회 여행당 단가가 100만 엔 이상인 고가 여행 상품을 대상으로 호텔, 레스토랑, 체험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안하고 예약까지 대행한다.

레이와 트래블은 기존 국내 회원 중 약 5%가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해외 고객 역시 유사한 비율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뉴트는 단순 예약 플랫폼을 넘어 고부가가치 여행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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