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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센츄어 로고. (사진=언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액센츄어의 1분기 매출이 인공지능(AI) 기반 IT 서비스에 대한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
액센츄어는 18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187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평균인 185억2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1분기 신규 수주는 환율 영향을 제외한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209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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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센츄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이번 실적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액센추어의 AI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다만 액센츄어는 연방정부의 비용 절감 기조와 예산 재조정 영향으로 공공 부문 및 정부 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는 여전히 고르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가는 0.62%로 소폭 상승한 273.74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장전 거래에서 2% 상승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