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4689 JP),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완료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4-16 15: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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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라인야후(LINE Yahoo)가 대주주인 한국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 작업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3년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본사와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 차원에서 진행됐다.

라인야후 측은 이번 발표를 통해 국내외 자회사의 시스템 및 인증 기반 분리를 완료했으며,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관한 네이버와의 위탁 관계 또한 완전히 해소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라인야후는 총무성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해당 진행 상황을 보고한 상태다.

라인야후는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2026년 3월까지 모든 시스템 분리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현재는 후속 조치로 회계 감사 대응과 함께 백업용으로 남아 있는 데이터의 순차적 삭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라인야후는 오는 6월까지 모든 재발 방지 대책을 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라인야후는 2023년 업무 위탁처인 네이버 자회사를 통해 발생한 불법 접근으로 인해 이용자 정보와 직원 정보 등 약 52만 건의 데이터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후 라인야후는 보안 체계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외부 위탁 관계를 재정비하는 등 정보 보호 조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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