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에비에이션(ACHR.N), 백악관 에어택시 시범 사업자로 선정…주가 계속 상승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3-11 0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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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에비에이션. (사진=SNS)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처 에비에이션 주가는 백악관 에어택시 시범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일 4.15% 상승한 데 이어 추가 상승 중이다.

 

아처는 10일(현지시간) 텍사스, 플로리다, 뉴욕에 있는 자사 파트너들이 미국 교통부와 연방항공청(FAA)에 의해 백악관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통합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전기 에어택시 출시를 위한 규제 경로를 마련하고, 거의 8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항공기 카테고리의 도입을 지원하며, 차세대 항공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처는 텍사스 교통부, 플로리다 교통부, 뉴욕·뉴저지 항만청 등 파트너사와 협력해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수 있는 자사 항공기 '미드나잇'의 조기 운항을 준비할 예정이다.

 

애덤 골드스타인 아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치는 백악관, 연방항공청(FAA), 교통부(DOT)가 미국 내 에어택시 상용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신호"라고 말했다.

 

아처 에비에이션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미드나잇은 최대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된 유인 전기 에어택시다. 아처는 60~90분 소요되는 자동차 이동을 조용한 전동 비행으로 대체해 이동 시간과 도시 교통 혼잡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면 아처는 4분기 주당 26센트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추전치인 24센트 손실을 상회하는 수치다. 회사는 3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약 66만 6천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처는 2026년까지 조종사 탑승형 미드나잇 함대를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러 대의 항공기가 생산 과정의 각기 다른 단계에 있다.

 

회사는 상업용 에어택시 운영을 목표로 2026년 첫 여객 운송을 추진 중이다.

 

아처는 2026년 5월 11일 다음 실적 업데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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